근데 이번엔 내맘에도 들었쒀
티 두개 사주셨다...........♥♥♥♥♥♥♥♥♥♥♥♥♥♥♥♥♥♥♥♥
원래 아울렛 간 이유가 엄마 등산가방 작은거 필요한데
30개 한정인가 만원에 판다고 해서 갔었음
큰거 30 작은거 30 이렇게
매대는 있는데 그 표시가 없는거임
4층이라고 책자는 찍어놓고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까 5층이래
뭥..........?????
바로 5층으로 감
엄마 갑자기 다른데 눈돌림.. 하
내가 거기 찾아감
할머니가 있었음
이때만해도 그냥 구경하는 듯 싶었는데
내가 옆에 가면서
딱봐도... 내 알바인생 다 걸고 '아 이사람은 좀..' 하면서 (그 느낌이 있음... 그 사람의 느낌이..)
내가 '이 색깔은 근데 엄마가 싫어할듯...' 생각하면서 세개 남은 작은크기의 가방중에 하나를 집어 드려고 하는 순간
할머니가 다 인터셉트
...................................??????????????
허공에 내손이 ..
할머니에 내 시선이...
자기도 무안했나
"가족이 하나씩 다 멜거.."
..........??????????????????????시벌탱ㅋ
그러고 몰려든 아주머니들을 뚫고 나가보니 엄마가 그제서야 내 쪽으로 오면서 입모양으로
"다 나갔대?"
.................염뱅
그러고 인자
NC 픽스가서 엄마 반바지사고
(두개 만오천팔백원)
김혁진 셔츠사고
(두개 만원)
셔츠는 걸려있던거라서 싼거같음..
어깨랑 목쪽이 때가 약간 있었음
뭐할튼
내 옷도 사고
1. 티니위니 빨간 줄티 = 구천팔백원..이었나
근데 저걸 저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긴 한거야?
왠지 세일할때 파는 가격에 팔아도 되는데
괜히 싸게산 느낌 주려고 비싼택 붙인 느낌..
그냥.. 궁예질 ㅋㅋㅋ
2. 엠폴햄 빨파줄티 = 만원
1. 티니위니 빨간 줄티
티니위니 곰돌이쨔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인데.. 흔한 기본템도 없고 해서
아울렛감
티니위니 전품목 70%한다고 했음.
매장이 좁아.. 많이 좁아...
반바지도 사고 싶었는데
아주머니들 좀 몰려와서
티만 사고 나옴
직원분 진짜 고생많으시겠더라..
+
사이즈 얼핏 듣기로 90이 FM이라 했는데
저번에 산 가디건은 사이즈가 뭘까.. 고민했음
2. 엠폴햄티
사이즈 구십샀다
걱정했는데
맞음
두번째 사진이 색이 정상으로 나옴
어...........음...
뒷편엔 민무늬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그냥 저 쪼만한 캐릭터가 귀여워서 산것도 있고..
내 돈으로 산 것들
아 지우기 귀찮아
1. 어린왕자 팔찌
(분홍분홍인데 오렌지)
어린왕자 목걸이도 있고
팔찌도 갖고싶어서 삼
예쁨
플라스틱같은 재질이라
좀 장난감 같......
2. 로사하프 팬츠
(검정 / 스몰)
별거 없음 그냥 슬랙스인데 무릎기장이라서 산거임.
밑에거 긴버전임
재질도 똑같은거같고..
시원할거같음
양말은 사은품으로 받은거
...음....
3. 카브라팬츠
(검정 / 스몰)
사진 왤케 크지..;;;;
음 위에거 짧은 버전임
택도 똑같음
음.. 시원하겠지..?
밑단 말아올린 거 풀 수 없다.
아... 배고파...
운동하면 왜 더먹어도 될거같지....ㅋ
굿쇼핑 굿쇼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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