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삘 받을 때 쓰는 후기/돈 쓴 후기

엄마가 사주는 건 엄마맘에 드는 것 뿌니야 (+하소연+찡찡)

김나름 2014. 5. 26. 22:09

근데 이번엔 내맘에도 들었쒀


티 두개 사주셨다...........





원래 아울렛 간 이유가 엄마 등산가방 작은거 필요한데

30개 한정인가 만원에 판다고 해서 갔었음


큰거 30 작은거 30 이렇게


매대는 있는데 그 표시가 없는거임 

4층이라고 책자는 찍어놓고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까 5층이래


뭥..........?????


바로 5층으로 감




엄마 갑자기 다른데 눈돌림.. 하


내가 거기 찾아감



할머니가 있었음



이때만해도 그냥 구경하는 듯 싶었는데




내가 옆에 가면서


딱봐도... 내 알바인생 다 걸고 '아 이사람은 좀..' 하면서 (그 느낌이 있음... 그 사람의 느낌이..)



내가 '이 색깔은 근데 엄마가 싫어할듯...' 생각하면서 세개 남은 작은크기의 가방중에 하나를 집어 드려고 하는 순간




할머니가 다 인터셉트


...................................??????????????





허공에 내손이 ..


할머니에 내 시선이...



자기도 무안했나


"가족이 하나씩 다 멜거.."




..........??????????????????????시벌탱ㅋ







그러고 몰려든 아주머니들을 뚫고 나가보니 엄마가 그제서야 내 쪽으로 오면서 입모양으로


"다 나갔대?"






.................염뱅







그러고 인자


NC 픽스가서 엄마 반바지사고

(두개 만오천팔백원)


김혁진 셔츠사고

(두개 만원)


셔츠는 걸려있던거라서 싼거같음..

어깨랑 목쪽이 때가 약간 있었음





뭐할튼


내 옷도 사고







1. 티니위니 빨간 줄티 = 구천팔백원..이었나


근데 저걸 저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긴 한거야?

왠지 세일할때 파는 가격에 팔아도 되는데

괜히 싸게산 느낌 주려고 비싼택 붙인 느낌..

그냥.. 궁예질 ㅋㅋㅋ


2. 엠폴햄 빨파줄티 = 만원






1. 티니위니 빨간 줄티







티니위니 곰돌이쨔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인데.. 흔한 기본템도 없고 해서

아울렛감


티니위니 전품목 70%한다고 했음.


매장이 좁아.. 많이 좁아...




반바지도 사고 싶었는데

아주머니들 좀 몰려와서



티만 사고 나옴



직원분 진짜 고생많으시겠더라..



+

사이즈 얼핏 듣기로 90이 FM이라 했는데

저번에 산 가디건은 사이즈가 뭘까.. 고민했음






2. 엠폴햄티


사이즈 구십샀다

걱정했는데


맞음










두번째 사진이 색이 정상으로 나옴


어...........음...


뒷편엔 민무늬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그냥 저 쪼만한 캐릭터가 귀여워서 산것도 있고..











내 돈으로 산 것들



아 지우기 귀찮아





1. 어린왕자 팔찌

(분홍분홍인데 오렌지)




어린왕자 목걸이도 있고

팔찌도 갖고싶어서 삼


예쁨

플라스틱같은 재질이라

좀 장난감 같......







2. 로사하프 팬츠

(검정 / 스몰)




별거 없음 그냥 슬랙스인데 무릎기장이라서 산거임.


밑에거 긴버전임


재질도 똑같은거같고..


시원할거같음



양말은 사은품으로 받은거


...음....







3. 카브라팬츠

(검정 / 스몰)








사진 왤케 크지..;;;;



음 위에거 짧은 버전임


택도 똑같음




음.. 시원하겠지..?



밑단 말아올린 거 풀 수 없다.






아... 배고파...

운동하면 왜 더먹어도 될거같지....ㅋ


굿쇼핑 굿쇼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