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의 반이나 지나갔고..
냥냥이들 밥주기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
.
.
동영상은..
제 목소리가 시끄러우며..
별 내용이 없으므로.. 안 봐도 뭐...
[12월 16일 토요일]



물은 1지점 물만 먹네.. 힝입니다
그래도 밥 잘 먹어서 이쁘다
어떻게 시간을 딱 알고 맞춰서 왔을까
아니면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안녕!! 피피야!!





귀여워.........크흨......
♥♥♥♥♥
피피 코가 많이 나았다 해피해피~
피피 밥 먹는 거 찍어놨는데 500메가 넘어가면 안 올려진다니 진짜 너무하네..ㅠ
캔..보다 사료가 더 맛있니...
저렇게 넘치게 주면 안되겠구나.. 그냥 그런 생각..
별로 안 먹은 것 같고...


핫튜
그 반 나눠진 초콜렛.. 그거 생각나기도 하궁
피피도 봤고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눈마주친 ㅋㅋㅋ
냥냥이
우리 만난 적이 있었던가....


보고는
야옹아~ 밥 먹어라~ 밥 먹어~
하면서 손 팔랑팔랑 했는데
따라올거라고 생각을 안 했어서 그냥..찾아서 먹겠지 싶었는데
ㅋㅋ 뒤에 봤더니
오고있어 ㅠㅠㅠㅠㅠㅠ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쪼끔 먹고 갔네..
물도 안 먹구..

자꾸 누가 엄청씩 흘리고 먹는데...
고다인가 어디서 본 건데
원래 야옹이는 먹을 때 안 털어먹는데 길냥이들은 털어먹는 애들이 있다고 했음
.
.
흙이랑 먼지 털어서 먹는다구...ㅠ
사료만 보충해두고
시간이 되어 밤밥 주러 감

조금 남음


밤밥 주고 왔습니당
[12월 17일 일요일]




근데 저거 지붕 완전 허벌지붕임
본드로 그렇게 발라댔는데 무소용
그냥.. 맨날 빠지고.. ㅎ..
어차피 아파트 밑에 공간에 넣어두니까 별 필요가 없는가.. 그래도 바람이라도 좀 막아지라고 했는데..
입구에 붙일 뽁뽁이랑 투명..비닐?은
병에 담긴 견과류들 넣어서 파는 투명 두꺼운 비닐.... 약간 옛날 수영복 가방느낌..
+
창문에 붙이고 남은 단열 뽁뽁이
밤밥 줄 시간이 되었고..
5분 일찍 나감

물이 언다 얼어ㅠㅠㅠㅠㅠㅠ


히끄 왔네욧~
혼자 왔네~ 하고 보니까






사이 너무 좋음....
♥♥♥♥♥♥
어두운데 플래시를 켜놔도 작동이 왜 안될까...
내가 못 하는 건지 아님 원래 안되는 기능인건지..





둘은 사이가 좋다
근데 힘은 삼색이가 더 센가..
히끄가 삼색이한테 장난쳐서 히끄가 놀라면
히끄얼굴에 냥냥펀치 날려댐ㅋㅋㅋㅋ
팍팍 소리남 ㅋㅋㅋㅋ
.
.
잘 먹다가 잠시 어떤 분 차 빼고 계시는 소리에 놀라
잠시 피신





다시 사이좋게 잘먹고..
삼색이는 별로 안 먹는당
그래도 친구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줌
착해... 의리 넘쳐....


더 먹고 가아
_M#]
[12월 18일 월요일]
간밤에 눈이 겁나게 와브렀슴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오네..
밥준다고 나갔는데....ㅠㅠㅠ
따흨.......





물그릇이고 자시고 밥그릇 있는 곳만 파봤네ㅠㅠㅠㅠ
왜이렇게 일찍 왔던거야ㅠㅠㅠㅠㅠ따흑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래도 눈 오기 전에 다 먹었는지 1도 없다
1지점엔 물도 반이나 줄어있었음!
발자국...발자국....
너무 귀엽다고.....
너무 귀여우면 심장에 해로워ㅠㅠㅠ








너무 쪼끄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잉

언제 이렇게 왔다 갔을까..
할튼 낮밥 주고 옴

시장을 다녀와야 해서
잠시 나갔는데
호동이랑 밤이를 만났습니당
호동아~ 하고 부르니까
냐양 하면서 대답하는 순간 찍힌 ㅋㅋ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밤이는 발시려운데 왜 저기 가 있을까..
애교쟁이 밤이
이따보자고 했는데 오니까 다 어디갔더라..
밤밥을 주러 나갔습니당
오늘도 역시나~ 쿠키(삼색이 이름)가 왔네요옷
(크런키-크키-쿠키)



오늘 물이 색이 있는 것은 닭국물이라서..





오자마자 잘 드셔주시는 쿠키씨...♥
근데 눈초리 왜그래....?





히끄가 왜 안오나 했는데 ㅋㅋㅋ


쿠키가 마중나감 ㅋㅋㅋㅋ











역시나 쿠키는 겁이 없는건지 경계를 안 하는 건 아닌데 대범함... 여자다움bbb
히끄는 역시나 오늘도 경계 장난 아니었으나
사진을 찍는데도 밥을 먹었다고 한다
먹다가 왜 가버리냐...
쿠키는 더 먹고싶은 눈치던데..
그래서 내가 빠져드림..

근데 둘이 먹었는데 별로 안 먹은 듯..
[12월 19일 화요일]
피피 이놈... 어디갔니..


닭국물이고 자시고 물은 별로 인기가 없다...
얼어서 그런가..
....그래도 반은 먹었네
저번에 봤던!!!
젖소무늬 냥냥이~
약간의 쭈굴미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
표정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 주는 거 어떻게 알고 ㅋㅋㅋ 기다리고 있니 ㅋㅋㅋㅋ












스크래칭을 왜.. 밥 위에서...?
냥알못..


별루 안 먹었당
영상 찍어놨는데 500메가 넘어서 못올림..망..
젖소무늬 냥냥이 이름은
밀크카우 - 밀우 - 미루
미루 입니당
요며칠은(지금 쓰는 날짜는 25일) 잘 못봄
주먹밥같이 생긴 냥냥이도 왔습니당
(주먹밥처럼생긴 고양이 - 주먹밥고양이 - 밥고 - 바꼬)
근데 경계 장난 아니라 나 있는 거 보고는 그냥 가버림




..이따 와서 밥먹어..
너 왜 거기서 있어ㅠㅠㅠ 귀엽게ㅠㅠㅠㅠ



새 사냥을 하려는 건지..
구경을 하는 건지..




크흨.... 그렇게 귀여울일이 있냐고ㅠㅠㅠㅠㅠㅠㅠ
.
.
시간이 지나 3시 넘어서 물 새로 부어주려고 나갔는데

크으.. 잘먹어.. 크으...bbbbbbbb
피피랑 깐밤쓰도 만났습니당


촛점이 슈레기네..
애교부리는 깐밤쓰 (feat.시끄러운 내 목소리..).mov

저 표정을 하고 있어도 귀여운 피피 ㅋㅋㅋㅋ
츄르가 최애인 깐밤쓰....
깐밤이가 뭘 먹든 말든 나는 밥을 먹는다.. 피피..
밤이와 피피는 ㅋㅋ 그때 그렇게 싸워놓고 ㅋㅋㅋ
영역이 겹치다보니 그냥 지내는걸까...
밤이는 눈밭이고 어디고 그냥 뒹굴어버린다
털어줘도 또 그러고... 그러다가 내 장갑에 꽂혀서 장갑이랑 싸움..ㅎ
...이래 잘 따르고 이쁜데ㅠㅜ 누가 데려가서 잘 키워줬음 좋겠다..






따라오는 깐밤이....ㅠ
도서관이었나 가는 것 때문에..ㅠ 더 못놀았네..
.
.
가다가 만난! 옆동네 냥냥이!

안녕~ 하고 떨어져서 밥 주섬주섬 꺼내는데
옆에 보니까



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
잠시 갔다 오니까
이맨큼 먹고는 어디론가 사라짐

밤에 10분 일찍 나갔는뎁쇼
ㅋㅋㅋㅋ

누가 물그릇에 발도장 찍었닠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ㅍ퓨퓨ㅠㅠㅠ
밤밥 주고요


깐밤이는 아까 자던 곳에 똑같은 자세로 그대로 자고 있길래 데려와서 밥 먹임
밤아~ 하고 부르면 냐아아아 하면서 내쪽으로 온다 ㅋㅋ 이건 뭐.. 야옹인지 멍멍인지..
확실히 츄르가 짜긴 짠건지 물을 반 그릇 넘게나 마셨다
밤이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더니만 아주 뒹굴고 난리난리 ㅋㅋㅋ 근데 뒷발로 내 정강이는 왜 미냨ㅋㅋㅋㅋ





플래시 눈부셔서 눈 감는 깐밤쓰
히끄도 왔어요
출석률이 좋습니당


왠지 점점 커지는 것 같은 건 내 기분 탓일거야







히끄는 대식가얌
많이 많이 먹고 갑니다
근데 뭔가 먹다가 간 것 같아서
원래 먹던 차 밑에다가 살짝 놔두니까 물도 잘 마심
근데..
피피 먹으러 왔네..
히끄 밥먹고 있어가지구..






피피 카리스마 좀 쩌는듯
그냥 앞에 앉아서 쳐다보기만 했는데..

깐밤이는 왜 밥을 먹기는 한다
많이는 아니지만





피피 한참 먹고 있는데ㅠㅠㅠㅠ
뿌엥
호동이 나타남
호동이 가면 더 먹구 가라 피피ㅠㅠㅠ
호동이는 열심히 먹고 갔다
이름 좀 잘 지은 것 같기도..
많이 먹구 갓
차밑에 뒀던 그릇 다시 위로 올려뒀당
[12월 20일 수요일]
오늘도 출석률 좋은 밤이부터 시작


다 먹어줬네요
잘 먹어서 이쁘당
밤이 밥먹는 영상이.. 500메가가 넘어가는 관계로 못올리고
엄청 잘 먹었다는 것만.. 쓰겠음

이만큼이나 먹었다구욧!!
박수박수
다 먹고 애교애교


촛점 무슨일이래;;;


잠시 찜꽁빰꽁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냠냠
그리고 잠시 품에 올라갔다가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라고 바닥으로 숙였더니
냐아아아앙 하면서 조금 소리를 내셨습니다

발자국.. 귀여워..헿..
흙 묻은 발자국을 옷에 찍어도 기분 나쁘지 않을 생명체는
냥이들이라든가 동물뿐일 듯..ㅎ
할튼 두고 옴
밤밥주러 10분까지는 아닌데 일찍 나감

잘 먹었군요 (뿌듯)
밥 두고 있는데
어디서 굉장히 앓는듯한 목소리가 나길래
보니까
여름~가을에 봤던 아픈 냥이였음
그때는 털만 상태가 안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보니 더 심해져있음..


목소리도 너무 안 좋고..
일단 새 밤밥 두고


아 정말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음..ㅠㅠ
목부분에 눈덩이인지 뭔지.. 붙이고 다니는데..
이게 지금까지도(새해 1월 5일) 있는 거 보면.. 눈덩이는 아닌건가 싶음..

그새 쿠키 와서 밥먹구요

아픈아가 밥 따로 챙겨주려고
내려가서 자세히 보는데 ㅠㅠㅠ 아 진짜 얘를 어떡하면 좋을지..





경계가 심해서 내가 준 밥 입도 안대고..
입가에 침 질질 흘리고 있는 걸로 봐서는 구내염이 심한게 아닐까 추측은 하는데
보질 못하니까..
사료 제대로 잘 못먹는 것 같더라..
감기인지 숨소리가 조금 쉬익소리가 나고..
잘 못먹는 게 더 걱정임..
뭘 어떻게 해줄 수 가 없어서 마음이..
냥이들 영양제 잘 먹여야겠다 생각이 듦..
얘는 어떡하나..
쿠키가 먼저 오더니 히끄도 왔습니다
맨날 저쪽것만 먹더라..





다시 아픈 아가쪽으로 가니까


경계가 심해가지고..
밥 근처로 오지도 않음..ㅠ
근데 이놈새키들이 ㅠㅠㅠ



조금 먹고는 유유히 사라짐
잘 먹었네..


할튼 두개 놔두고 옴
아픈애거는 따로 놔두고 왔는데.. 먹었기를..
지금(1월 5일)은 아픈애 이름 건강이로 부르는데
인스타 보니까 아프지마 - 프지 - 뿌찌로 불렀구나.. ㅎ
기억력 진짜 나쁜듯..
[12월 21일 목요일]


이제 몇알 따위 쿨하게 안 먹고 가시는 동네 냥님덜....
쿠키가 밥먹으러 왔습니다
갑자기 다가와서 놀랐음







쿠키... 너무 이쁘다...
이뽀라ㅠㅠㅠ 이뻐ㅠㅠㅠㅠ
위의 사진 몇장은 영상 찍으면서 캡쳐한 것
할튼 밥 주고요

근데 밥 놓고 보니 쿠키가 사라져서
뭐지... 왜 바로 앞에까지 와서는 그냥 가지 했더만
주변에 동네 냥냥이들이 있어서..

쿠키..어디가..
하는 도중에
건강-쁘찌가 옆으로 지나감
동네 냥냥이들이 피하고 그럼..

밤이도 와서 밥 잘 먹고요





피피도 와서 밥 먹었습니당


사진 실패..
저 아픈 아가가 걱정되어
쫓아가봤는데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음..ㅠㅠ 아이구..
밤이 되었습니다..
밥을 주러 나갑니다..

히끄는 출석률이 좋습니다
먼저 기다리기도 합니다
뭔가 마피아스럽다 다다 그러니까

실화냐고..
물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 거 실화냐고....


고무고무 히끄
집만든거 갖고 나왔는데
관심을 보이네요.. 귀엽네 짜슥


밤밥 놓고용












밥먹고 캣닢뽕파티
히끄는 그렇게 엄청난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열정적으로 핥고 먹었음
ㅋㅋㅋㅋ




뭔가 히끄가 받고 있는 빛이 하이라이트 같고
저렇게 받는 빛이 많은 날이 계속 됐음 좋겠다
그냥 빛감이 예뻐보임
히끄 무늬 색이랑도 비슷하고
주차하신 후에 차주분께 인사드렸더니
춥다고 걱정해주셨다
참 이런 날들을 많이 곱씹고 살아야하는데
쉽지 않네
쿠키도 왔길래
같이 파티하라고 위에 조금 뿌려서 줬는데
쿠키의 반응이 엄청났다










이거 줌 하나도 안 당긴건데
이만큼 가까이 찍혔다는 것은
바로 앞까지 왔다는 소리임
쿠키 자신도 저거 핥으면서 내앞으로 왔는데 ㅋㅋㅋ
자기도 저러다가 ㅋㅋㅋㅋ
내가 바로 앞에 있으니까 놀람 ㅋㅋ




사이 좋은 쿠키와 히끄
귀엽당
근데 저러고 부비다가 갑자기 히끄가 먼저 뛰어올라가려고 하니까
쿠키가 히끄 얼굴에 냥냥펀치날림..;;
;;근데 히끄 그냥 익숙한듯..;;




사이좋게 밥도 먹고



















엄청난 뽕파티....
저거 캣닢 더 주려다가 쿠키가 앞발로 내 손에 냥냥펀지 연속 두대 빡빡 때림
ㅋㅋㅋㅋㅋㅋㅋ쓰애끼 ㅋㅋㅋㅋㅋ
[12월 22일 금요일]
간밤에 저 화단밑에 쌓아뒀던 눈을 화단 위로 다 치우셔서
그릇이 파묻혔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파묻히기 전에 먹었구나 희희


ㅎ...
여기도 다 먹었구나 ㅋㅋ
올 집에 들어갔었던 건 확실하군요
[증거]


기껏 핫팩에다가 담요천 싸서 넣어뒀더니.. 쟤는 빼버렸다...?

캣닢 싹싹 먹었네ㅋㅋㅋ
새로 낮밥을 둡니다

잠시 저녁에 나가서 조금 채워둠

밤시간에 나와 밥 주는데
야옹 야옹 하길래 보니까
히끄 ㅠㅠ




밤이가 생각보다는 이동네에서 좀 센 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한테야 애교부리지..
같은 냥냥이들한테는 얄짤없음;

다먹었냐.. 아까준거..
쿠키랑 히끄도 왔네~


밤이가 있어서 화단 위로는 못오니까 ㅠㅠ








너무너무 이쁜 모습
♥♥♥♥♥♥♥♥♥


밤이는 아까 밥 먹어서 그런지 물만 많이많이 마심
이날 쿠팡에서 시켰던 타우린+엘라이신 그거도 한 그릇당 한 스푼씩 섞어넣었는데
그래도 잘 먹어줬다
감동..
건강해지자!!!
내가 12월 말쯤에 고양이 케디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너무 부럽더라
저렇게 다들 공존한다는게
원래 이게 같은 지구에 사는 생물들이 가져야할 당연한 모습일텐데
여긴 왜이렇지 싶어서ㅋㅋㅋㅋ
바뀌어나가겠지.. 그래도..

플래시가 눈부신 밤이
ㅋㅋㅋㅋ

밥은 그대로 그대로








깐밤쓰도 환각파티 한번 해주고요
아랫배쪽에 있는 저 혹같은 것..
..병원 데려가보고 싶네..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쿠키씨


밥 다 드셨네염

캣닢으로 꼬셔서 집앞에 데려다 드림
나도 집에 감
[12월 23일 토요일]


먹성 좋은 우리동네 녀석들
아직까지 싸우는 소리 못들은 걸로 봐선 이정도 놔두면 되겠다 싶음
새로 낮밥 두고용

누가 앞지붕을...


털 색깔을 보면 밤이인듯... ㅎ
동네에 볼일 보러 가다가 만난 냥냥이
밥을 주려했는데 경계를 해서 주진 못함..

밤밥시간

역시나 다먹다먹

동네사람들..
베란다 밖 화단으로 쓰레기좀 버리지 맙시다..
어차피 여기서 밥주는 것도 내 선택이고..
내가 치워야 그나마 욕 덜 먹을 거 같아서
치움
일단 내가 밥주는 구역은 할튼 치움
할간 밤밥시간이니까 밤밥


밤밥 두고요!






다음날 낮에 쓰레기들 치우기로 마음 먹음
진짜 진심 더럽다고 밖에는..;; 누가 이렇게 쓰레기 버리냐;; 아으
[12월 24일 일요일]
비가.. 옵니다
이번 겨울은 눈비가 잦은 듯..


저기다 뭔 놈의 쓰레기들을 다 저렇게 버려놨을까.. 아주..
이 날 다 주워서 버림...
저 집을 누가 진짜 쓸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비와서 저 밑에다 밥 넣어주려고 갔는데
밤이 툭튀
겁나 놀람..;;


별로 안 먹네..
물만 많이 먹음
배고프면 먹겠지 싶어서 저다가 일단 밥은 놔두고 옴


비오기 전에 그래도 많이 먹고 간 듯.. 하다
임시로 분리수거장에서 스티로폼 주워다가
지붕 만들어줬는데..

ㅎ... 밤에 나가보니까 누가 저 그릇째 안에다가 넣어서 버려버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입 조금 대고 마는 깐밤쓰

핫팩만 갈아주고!
안에 온도가 달라서 그런가 물이 좀 맺혀있길래
닦고 나서 신문지 좀 깔아주고..


비오는데.. 여기 있지..
밤이 되어 밤밥주러 나갔다가 쓰레기장에서 찾아낸 그릇..
밥 그래도 다 먹었나봐..!
아님.. 버린건지 뭔지..
정성이 대단
ㅎ

오늘도 만난
히끄와 쿠키




귀여워...
그냥 귀여워....


새로 밥을 놓고!


아니 막상 먹으라고 자리 피해주려고 일어나면
저기 밑에 가서 숨음
ㅋㅋㅋㅋㅋㅋ
많이 먹고 가랏
아까 낮에 밤이 줬던 밥그릇

많이 안 먹어..


아주 난장판을 해놨네.. 담요가 맘에 안드니..;;
저거 지붕이 허벌지붕임 그냥 끼워놨더니 저모양..
지금은 그냥 뜯어버림..
안에 청소하고 담요도 잘 놔두고 있는데
옆에 풀스치는 소리...

야잇 가서 밥먹어 이놈들아!!
하고 봤더니
밤이가 가서 먹고 있어서..
차밑에다가 갖다 줌








쿠키도 집에 관심을 가짐


주변 탐색중인 쿠키






많이많이 먹고 가는 히끄랑 쿠키
근데 사실 쿠키는 별로 안 먹음..
거의 히끄 데려와서 먹이는 수준..
밤이도 먹어요

[12월 25일 월요일]
오늘은 친구를 만나기로 해가지고
일찍 밥을 줬습니다


싹싹 다 잘 먹음!




밤이는 여기 거의 상주하다시피해서..
오자마자 냠냠
.
.
.

하..............
이노옴!!!!!

숨으면 안 보이냐.. 바보야잇...

할튼 낮밥 두고 왔습니다..
저녁에 트레이더스 가서
몰리스 펫샵 가서 길냥이 거 집 샀는데.. 설치할 엄두를 못내고 있음
밤밥시간!
[12월 26일 화요일]
[12월 27일 수요일]
[12월 28일 목요일]
[12월 29일 금요일]
[12월 30일 토요일]
[12월 31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