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복받은 사람이여ㅠㅠ
오늘 갑자기 이제가 택배 안왔냐고 하길래 ㅠ
"헐랭 나 오늘 화장품 시킨거 온걸 어케 알았찌"
'얜 역시 국정원 해야할듯..'
하여튼 근데 그게 아니었다는거!!!
'뭐지?' 했는데
"생일 기념 서프라이즈 선물"
ㅠㅠ엉엉엉엉
진짜 미안하고 고맙고 ㅠㅜ
나도 제대로 못챙겨줬는데 ㅠ
잘 못챙겨준거 같다고 ㅠ잉잉
더 미안하게 ㅠㅜ
그래서 쓰는 선물 인증글..ㅠㅜ
진짜 고마워ㅠㅜ 사랑해 ㅠㅜ
생일 기억해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챙겨주는 문자 한통에도 고마운데
ㅠㅠ선물이라니요ㅠㅜ
난 진짜 복받은 사람인가벼 ㅠㅜ
★열자마자 찍은 건 아닌데 진짜 존예★
으앙 존예쟈나ㅠㅠㅜ
완전 여성스럽게 입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 ㅠㅜ
처음에 택배박스에 브라라고 써있고..
택배박스 무게도 가볍고
택배아저씨가 눈도 안마주치고
딸랑 낼름 주고 가시기에
'진짜 브라인가?
착샷을 보여줄수도 없고
반응을 어케 해야하는겨?'
했는뎈ㅋㅋㅋ
알고보니 ㅋㅋㅋ
원재료의 이름이 ㅋㅋ짤려서 ㅋㅋㅋ
으앙 진짜 감동 ㅠㅜ
진짜 고마워 ㅠㅜ
나도 이제 찾기 시작할거야!!
아울렛이든 어디든 매주 간다 내가!!!
핫초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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