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삘 받을 때 쓰는 후기/이것저것 : 온갖 잡다

갤놋투의 설탕액정 두번이나 부서져 고친 후기

김나름 2014. 7. 5. 15:23

나의 노트 2 액정이 또 8:45

.............ㅎ...ㅎ...


어제 친구랑 만나서 싄나게 수다떨고 먹고 집에 와서

운동 간것 까지는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함 ㅋㅋㅋ





1. 깨졌잖아....ㅠㅠㅠㅠ



저번에는 아스팔트에 갈비높이에서 액정부터 떨어져서 깨졌었음



바로 이렇게 깨짐







이렇게 깨져도 터치랑 화면도 다 잘 나왔었는데...ㅠㅠㅠ흡



이번엔...ㅎㅎㅎㅎ







어제 운동갔다와서 딱 집에서 심슨 하면서 있다가

택배 와가지고 싄나게 달려나가서 스맛을 쥐고 문을 여는 동시에 떨어지면서 파쟉





아아.............................망.............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아.....왜죠...



이젠 밑에 메뉴랑 취소 문양 불도 안들어오고


망함...........



(전원 끄고 켤때 액정에서 반만 불 반짝 하고 다시 안나옴...ㅋ 위에있는 동그란 알림불은 들어오는데..ㅋ




오늘 11시에 청라 삼성서비스센터 예약해 둠..ㅠㅠ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니......................☆






폰보험 든게 얼마나 다행인지..



유플러스 폰 보험.. 한달에 사천 사백원 씩 내는 분들은

파손 비용 1년에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는 단순히 액정만 나가가지고.. 산지..한.. 3개월 안에 그런듯

14만 천원인가... 그래가지고

보험 처리 해서 나는 본인 부담금 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었음.

(내가 먼저 결제하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거임)








아...이번엔 얼마나 나갈까 생각하면...한숨...................




나년... 잠시 놋투의 설탕액정을 너무 믿었어....그동안



..슬슬 나갈 채비를 해야겠군..




저번에 친구따라 한번 가봤는데...잘... 갈 수 있겠찌... 길치 홧팅!!




(14.07.02 09:20 청라 서비스 센터 가기 전에 글 씀 + 오늘 내용 또 추가)








2. 찾아간다 서비스센터, 못찾겠다 꾀꼬리





내가 사는 곳은 가좌동이라 청라지구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 가려고 네이버 검색을 함


28번 타고 성민병원에서 내려서 46번을 타라는 네이버 지도의 말을 믿고 그대로 실행에 옮김



아홉시 반에 나가서 28-1번을 타려했는데 성민병원 안간대서


바로 다음에 온 28번 탐





46번 갈아타고 잘 내린 것 까지는 좋았으나...


마지막 미션이 도보 걷기였음.







...그냥 나처럼 46번 타고 딱 청라 고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길 모르면 네이버가 안내하는 파란 길 말고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에 버스 가는 방향 쪽으로 (버스 기다릴 때처럼 서있다면 오른쪽) 쭉 직진해서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들어가서 3층으로 가면 됨......


(저번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반대쪽으로 왔었음ㅋㅋㅋㅋ 길칰ㅋㅋㅋ 내가 이구역의 길치요...)











3. 보험금 청구하러 갑시다




나는 저번에도 그랬듯이 내가 핸드폰 산 지점으로 갔음


...........어차피 가나 안가나 내가 해야하는 건 같았음... 염병 뭐야 이게


(저번에 깨져서 갔을 때는 영수증이랑 견적서만 드리면 알아서 다 해주신다고 기다리면 입금 될거라고 하고 끝이었는데)



갔음


"핸드폰 보험처리하러 왔는데요..."


"아, 해지하시게요?"


"예에?? 아뇨.. 청구.."


진심.. 위기감이 처음부터..

갔는데 직원분들도 다 바뀌어 있고...



처음엔 (비교적 높으신 분인듯..) 정장남자분이 직원남자분에게 이것좀 해주라 하심


근데 못한다고 옆자리 여자직원분께 "누나, 해주면 안돼?" 여자분에게 넘어감




번호를 하나 주심


전화해서 접수하세요



근데 막상 전화하니까 저번에 받았던 보험금 안내가 나오고 그래서.. 아아....


"이게 저번에 보험금 받았던 내역이 나오는데 이게 맞나요?" 했는데


"정확한 건 아닌데 한번 받았으면 못받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 홈페이지에선 1년에 20만원 지원해준다 했는데..'



"아 정확한 건 아니구요"



땡!! 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인제 굳이 지점 안가고도 보험 청구하는 최단 루트는


파손이라면 폰케어플러스 앱을 깔고 하는 게 제일 덜 복잡할듯..




나는 ARS로 했음. 




1544-0144 (폰케어플러스 직통전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라고.. 안내가 나왔음)


1번 누르고


핸드폰 번호 누르고 #


그다음에 잘 들어서 보상신청하기 뭐 이런거 있음 1번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파손인지 분실인지 그거도 하고... 상담원분과 연결되어 잘 얘기하면 됨..


어째서 깨졌는가, 받을 계좌번호랑 말하면 보내야할 서류같은것들 안내해주심.






(서류가 알고싶어서 전화 한 것이면, 그냥 보상신청 접수하기 전에 보상서류안내 메뉴가 있음. 그거 누르면)






이런 문자가 옴.





나는 핸드폰 샀던 곳에서 했기때문에 팩스로 서류가 오고, 서류를 보냈음.







이런 서류!





서류 받아서 서명하고! 영수증과 견적서 + 신분증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고 끝!








견적서랑 영수증이랑 주민등록증. 


사본은 내가 가지고 민증 빼고 원본은 가져가심. (두번 다 그랬음)






서류가 잘 전해졌다면 핸드폰으로 문자가 옴







접수 완료는 7월 2일 오전 11시 47분.


13분만에 지급한다며 문자옴.


빠르당....bb



이틀만에 돈이 들어옴. 

별로 딱히 의문점 없으면 일주일 안에 들어오는 듯..?




저번엔 아마 초반에 망가져서 액정만 갈았는데도 더 비쌌던듯..ㅋ어휴




아아..깨진액정을 어찌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