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불타오른 피포페인팅!!

ㅋㅋㅋ일주일 사이에 두개나 완성했다!!

하나는 해변가..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하다가 말아가지고 몇달을 방치해뒀다가
갑자기 할 맘이 퐉 들어서 완성해버림

확실히 방치하다가 하니까
물감 몇개가 굳어있긴 하더라만..


완성샷!

확실히 해놓으니까 예쁘쟈나....bb
(근데 왜 풀밭에 하늘색 파란색이 있는지 의문..)

자세히 보면 막 숫자랑 선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집에 걸어놓든가 또 방치하든가 할거라..

누가 자세히..볼까 싶어서
원래 덧칠해야 더 예쁠테지만 그냥 안함





그리고
다음으로 완성한

클림트 키스 (부분적인거!!)

처음엔 전체샷인줄 알고 시켰는데

..ㅋ..아니었음


뭐 어쨌든 했지만


완성샷!

(수줍게 보이는 발 무시...)


막상 해놓으니까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진행과정!

처음부터 찍었어야했는데...

나란 사람... 밥먹기 전에도 밥먹을 생각에 사진 처음에 잘 못찍는 사람..

하물며 모든 것이...ㅎㅎ

생각날때마다 찍었는데 그래도
가로수 길 할 때랑 비교하면..ㅎ

아

칠한 순서는 아마..

하얀색 - 피부쪽 색 - 노란색 - 옅은 주황- 갈색 - 초록 - 빨간색 - 파란색 - 짙은 주황 - 진회색 - 검정색

이렇게 칠한듯


주황색 칠할땐 선이 주황색이라
겹쳐져도 좋았당♥


검정색 칠할 맨 마지막에는
옆에 선을 다 따놓고 맘놓고 색칠하는게 편함

이런식으로?






색감이 많이 다르지만
이번에 산 전체그림은 색감이 더 구림..ㅋ

완전 망.



보실까요..?


왔을 때까지는 기대에 부풀었당..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을 뿐이고..


그래도.. 시작이라도 해야 끝을 내지..생각을 하고

붓을 들고 얼굴색이 옅을테니 이거부터 시작하자! 했는데..

왜...왜죠..? 왜..회색..?

뭔..?

입술색..뭐니...
....하

지금 상태

: 배경부터 시작하자
(feat. 영 진도가 안나간다)



그나저나 배경은 배경이고..
피부나 다른 것들은 원작 사진 참고하면서

지난번에 했던 물감 중에서 색 뽑아서 써야할듯..ㅎ


하..한숨..


그래서 어제 해놓은 색깔 표들

색감이 역시나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이랑 차이가 있당..



흡....완전..밑그림도 나눠서 진짜
내가 만족할때까지 해야지.. 에휴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