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까지 내 인생에 피부과를 간 일은 점빼러 갔던 것 밖에 없었음. 피부가 딱 한번 반응보였을때가 고등학생때 곰돌이푸가 비누곽에 그려진 비누 썼을때. 얼굴 벌겋게 올라와서 바로 다시 씻어냈더니 뭐 여전히 화끈거리지만... 며칠만에 괜찮아졌던..ㅎㅎ 이 사건 하나밖에 없었음. 근데..ㅋ 이번주 초에 아니지 지난 일요일 저녁에 계속 쓰던 계란모공비누..(이름이 확실하지않음)가 다 되어서 비누를 새로 갈아놔야지 했음. 이 계란비누가 하나 더 있었으나... 그 옆에 있던 누적금액 사은품으로 받은 율피비누가 눈에 보였음 (사진은 오늘 버린줄 알았는데 내 방 쓰레기통 비우다가 발견하고 찍음ㅋ) 제조일자가 좀 거슬렸지만.. 같은 회사거인데 이거랑 똑같은 제조 일자의 어성초 비누는 쓸때 괜찮았으니까....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