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일상적인 것들 65

17.12.25~ 17.12.27 (자꾸 튕겨서 글이 저장이 안되네..)

[12월 25일 월요일] 오늘은 친구를 만나기로 해가지고 일찍 밥을 줬습니다 싹싹 다 잘 먹음! 밤이는 여기 거의 상주하다시피해서.. 오자마자 냠냠 ... 하.............. 이노옴!!!!! 숨으면 안 보이냐.. 바보야잇... 할튼 낮밥 두고 왔습니다.. 저녁에 트레이더스 가서 몰리스 펫샵 가서 길냥이 거 집 샀는데.. 설치할 엄두를 못내고 있음 밤밥시간! 다 먹은 낮밥 / 가져온 밥 밥 들고 가자마자 만난 히끄랑 쿠키랑 미루!! 히끄는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았는데 미루랑 티격태격함 미루가 화단위로 훌쩍 올라와서 먹길래 쿠키랑 히끄 밥은 차 밑으로! 밥먹는 미루 이제는 가까이 온다 하지만 등을 보이진 않음 좋은 자세야 히끄랑 쿠키는 오늘도 사이가 좋다 밥도 잘먹고 이쁨 근데 한참 먹다가 미루가 내..

요즘 나의 삶의 목표와 낙인 냥냥이들 밥주기 [2017년 12월 16일~ 계속 추가중]

벌써 12월의 반이나 지나갔고.. 냥냥이들 밥주기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 동영상은.. 제 목소리가 시끄러우며.. 별 내용이 없으므로.. 안 봐도 뭐... [12월 16일 토요일] 물은 1지점 물만 먹네.. 힝입니다 그래도 밥 잘 먹어서 이쁘다 어떻게 시간을 딱 알고 맞춰서 왔을까 아니면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안녕!! 피피야!! 귀여워.........크흨......♥♥♥♥♥ 피피 코가 많이 나았다 해피해피~ 피피 밥 먹는 거 찍어놨는데 500메가 넘어가면 안 올려진다니 진짜 너무하네..ㅠ 캔..보다 사료가 더 맛있니... 저렇게 넘치게 주면 안되겠구나.. 그냥 그런 생각.. 별로 안 먹은 것 같고... 핫튜 그 반 나눠진 초콜렛.. 그거 생각나기도 하궁 피피도 봤고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눈마주친 ..

냥냥이들 밥주기 시작한지... 한달... [2017년 12월 1일~15일]

자기만족으로 하는 거라 별 내용 없음 + 냥냥님들 사진도 만나야 찍어서..거의 없을듯+ 노잼 + 의식의 흐름 + 얄팍한 기억력에 의지함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추워...앞으로 더 추울텐데... [12월 1일 금요일] 잘 먹었죠!! 힣 밥 놓고 집가려는데 완전 아가는 아닌데 할튼 몸집도 작고 아가가 엄청 경계하면서 한 발짝 한 발짝도 조심히 내딛으면서 오다가 먹더라구요? 쪼끄마하다... 근데 그러고 있는데 피피 왔다..! 얘는 뭔가 표정이 맨날 심기 불편.. 밥자리 뺏겨서 불편하신듯 아가가 먹고 있어서 따로 사료 담아서 줌 경계하고 안 먹음 왠지 밥자리에서 내쫓은거 같아서 미안해서 츄르도 짜서 차 밑 턱에다가 밀어줬더니 먹음 맛있니.. 저걸로 조금 부족한 것 같길래 참치도 없고.. 로얄캐닌파우치..

아 다녀온지는 꽤 됐지만 어쨌든 찍은 거니까..

무민 전시회랑 앨리스 전시회 다녀왔음 케이티 이용자라서 멤버쉽으로 할인받아가지고 다녀옴 하루에 두개를 다니려니까 힘들더라.. 할튼 처음 시작은 무민 전시회였음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비가..오고.. -무민 전시회에 대한 나의 어설픈 총평- 무민덕후..까진 아니어도 팬정도 되는 나는 보기 좋았음 되게 전시 자체도 잘 되어있고 볼거리도 많음 대체로 작은 그림들이 많았는데나도 한때 작은 낙서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엄청 가까이서 하나하나 보는데 정말 섬세하고 신기했음 재밌었음 사람들이 조금 많았었다고 생각했는데앨리스에 비하면 뭐..ㅎ 도슨트도 삼천원주고 빌렸었는데 악뮤수현씨의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았음 근데 그 도슨트 이어폰... 귀 뒷바퀴가 아픕니다...... 무민 전시회 끝나고 무민이고 앨리스고 전시..

겨울을 맞아서.. 동네 냥냥이들 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11월]

원래는 나가있다가 만나면 주곤 했는데... 겨울이라.. 추운데 밥이라도 잘 챙겨먹으라고 밥을 주기 시작했음.. 그래도 동네에 캣맘분이 가까이는 아니라도 여럿 계시는 것 같더라..! 세상은 따숩습니다..♥ 동네에 근데 얘네들이 은근 많기에.. 일단 주기 시작했음.. 처음엔 그릇도 뭣도 없어서 비니루 봉다리에 줬는데 다이소에서 그릇 몇개 사서 낮, 밤 두번씩 주고 있음 근데 점점 모자라는 것 같고... 냥손님들 엄청 오시는 듯... 낮 1시, 밤 11시에 주는데 낮 4시와 새벽 1시가 피크인듯 합니다.. 엄청 많이옴..! 여럿 모이면 얘네들도 서로 눈치보고 나도 눈치가 보임.. 싸울까봐...;; 할튼 거의 일기나 다름없음 자기만족을 위한.... 그리고 작은 성취....감을 위한! 그리고 집에서 냥냥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