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삘 받을 때만 하는 것들/만들기 17

네... 한복... 너무 좋구... 배웠구.. 그동안 배우면서 만들었던거... 사진....들..

맨처음 손바느질로 만들었던 핀쿠션이랑 조각보.. 그와중에 사뜨기 잘못이해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앞으로도 제대로 이해못하거나 잘 못따라해서 혼자 창작해서 만드는 길은 계속됨 ㅋㅋㅋㅋㅋ 남자저고리를 비롯해 남자거는 그냥 교과서의 소(小)자 치수로 만들었는데 여자저고리부터는 엄마치수 재서 만들었음 근데.. 안입으실듯..? 밑의 조끼저고리 + 색동은 내 치수대로 만들었는데 다시는 만들....고...싶지...않.... 너무...어렵고..... 맞추는거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렵고... 두루마기도 내거임 ...입을 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근데 완성은 했다 그래도 대망의 생활한복 ' 이중깃 해보고 싶어서 시도는 해봤는데...ㅎ 손 엄청가고 근데 그마저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은... 그림으로 이해가 안되면 이..

아니 오늘 동생이 이니스프리 가서 수분크림을 샀는데 이천원에 이걸 팔더라고요

때는 따끈따끈한데 오들오들했던 오늘 동생따라서 신세계도 갔다가 뉴코아도 갔는데요 이니스프리가가지고 수분크림을 산다길래 아니 미샤오늘 원쁠원하는데 거기서 사지 그랬더만 아 뭐 지가 지돈주고 사겠다는데 뭘..더 어쩌겠어요 갔는데 이게 있더라고 이천원에 살수 있다더라고 그냥...샀죠 나는 아직 뭐 전산이 뭐가 안됐다고전산이 잡혀야 구매가 가능하다 하였고 언제 이후부터 된다고 했는데(말을 잘 못 알아들음) 오늘 엄마의 건조기를 꺼야하는 탓에집에 일찍 가야해가지고 아...어쩔수없죠 했음 근데 아 루돌프는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그러시기에 아 좋죠!! 하고 사옴 두근 스티커 엄청 끈적거림 사실 나는 이렇게까지 DIY일줄은 몰랐다..? ..아 뭐 칼질 안하라고 한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솔직히 맘같아선 사포질까지 하고 ..

베이비돌 한복이랍시고.. 만들어봄. 아직도 밑단은 정리가 안됨 (사실 귀찮아서 안하고있음)

일하면서 역시 어질러 놓고 해야..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임.... 나는 자꾸 뭘 시작하면 주변이 어지럽게 되더라고.. 굴러다니는 천 대충 잘라서 패턴대로 한번 잘라서 테이프로 붙여봅니다... 가봉따위... 테이프가 열일하는 것 ㅋㅋㅋㅋㅋ 과제전때 잘 썼던 마네킹..? 에 입혀서 팔을 붙여봄. 힘내라 테이프! 치마는 주름잡고 뭐하고 하느라 중간 샷이 없음.... 예쁘다 치마.. 역시... 치마는 빨간 치마 베이비돌 뮬란도 이렇게 예쁜데요오 ㅠㅠㅠㅠ 존예라느우ㅠㅠㅠㅠ 역시 한복 치마 안에는 속치마를 입어줘야 태가 살죠 원래 한복은 깃이 일자인걸로 알고있는데.. 이때는 그냥 맘대로 만드는 대로 만들어버려서..ㅎ.. 깃이 말발굽 모양입니다.. 뒤늦게 깨달았을 땐.. 귀찮고.. 그냥 힣.. 슬슬 꿰매기 시작...

베이비돌 옷 관련 패턴! - 앨리스 원피스

이 글에서 보실 패턴은 카라가 있는지 잘 티도 안나지만.. 피터팬 카라가 달린 원피스가 되겠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밑단이 처리가 안되어있는데 뒤늦게 다시 했습니다. 그냥 살짝 말아서 열심히.. 손바느질로 했습니다(미싱이 집에 있는데 족족 망치는 바람에.. 지금까지 만든 옷들은 모두 손바느질로 만드는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치마는 그냥 네모... 직사각형.. 하고싶은 만큼 주름을 잡으셔도 되고..치마 길이만 잘 맞춰서 재단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 치마.. 꿰매실때 두 천이 맞닿는 부분은 상의에서 한 2cm? 정도는 그냥 꿰매지않고 접어만 놓아두시는 게인형에 옷 입힐 때 편합니다..(사진을 찍어서 다시.. 글을 수정하겠음) 소매가 대빵 큰 것 같지만주름 잘 잡으면.. 예쁜 소매가 됩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