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일상적인 것들/어디 다녀옴 17

아 다녀온지는 꽤 됐지만 어쨌든 찍은 거니까..

무민 전시회랑 앨리스 전시회 다녀왔음 케이티 이용자라서 멤버쉽으로 할인받아가지고 다녀옴 하루에 두개를 다니려니까 힘들더라.. 할튼 처음 시작은 무민 전시회였음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비가..오고.. -무민 전시회에 대한 나의 어설픈 총평- 무민덕후..까진 아니어도 팬정도 되는 나는 보기 좋았음 되게 전시 자체도 잘 되어있고 볼거리도 많음 대체로 작은 그림들이 많았는데나도 한때 작은 낙서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엄청 가까이서 하나하나 보는데 정말 섬세하고 신기했음 재밌었음 사람들이 조금 많았었다고 생각했는데앨리스에 비하면 뭐..ㅎ 도슨트도 삼천원주고 빌렸었는데 악뮤수현씨의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았음 근데 그 도슨트 이어폰... 귀 뒷바퀴가 아픕니다...... 무민 전시회 끝나고 무민이고 앨리스고 전시..

그냥 인생 기록으로 쓰는 주저리주저리 후기..인지 느낀점인지 그냥저냥 얘기들

아 오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리슬 클리어런스? 세일이라고 하여 이제와 함께 성수역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와가지고 아주 그냥 ㅋㅋㅋㅋ 교통이고 길바닥이고 난리였는데 그래도 일단 ㅋㅋㅋ 가봐야지 싶어서! 뭐라도 건져오겠지 싶고요! 저번에 리슬 후기에서 썼듯이 코트말고 자켓을 안샀잖아요? 그래서 ㅇㅇ 아니 세일 품목에 있더라고 개이득?? 갔죠 아니 가는데 약간 불안감이 엄습한거임 원래 그런 거 열리면 길 가던 와중에 같은 길 먼저 가거나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없는거야... 주민분들이 집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을 뿐.. 그러다가 어떤 껌정 긴 잠바 입으신 분이 서계시기에 무슨 누구 기다리시는건가 했는데안내..분.. (요원?? 뭐라고 해야하나)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할튼 입구 앞쪽에 서..

나는 하늘이 너무 좋아ㅠㅠㅠㅠ

너무 예쁘더라 눈으로 보는 그대로였음하늘에 감동받는 하루하루ㅠㅠㅠ 7월 23일의 하늘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서 그런지.. 영 속리산의 명물이라..고... 이번 추석에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도 뵙고. 오면서 본 정이품송!! 위에 사진은 그냥 아임백 기본 카메라로 찍은거고.. 좀 잘 찍혔.. 밑 사진은 필터가 좀 들어갔음 ㅋㅋㅋ

12월 13일 (토) - 내일로 넷째날! 부산에 다시 가고 싶어라...

부산 가는 기차가 새벽 아니면 오후길래 새벽에 가게 계획 짜놓은 것 그대로 찜질방에서 몇시간 있지도 못하고 얼마 안되어 순천역으로 향함 6시 기차라..ㅠㅠ 에휴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처음엔 앉았다가 중간에 비켜나서 카페칸에 가있었음 이 사진 찍을때가 한.. 9시쯤? 10시~11시쯤 부산역에 도착함!! 친구가 몸상태가 메롱이라 부산역 앞에 있는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 받고 약 받고 1층에 바로 있는 한솥가서 아점을 먹음! 역시 한솥은 치킨마요 또 밥을 먹고 바로 감천문화마을 간당!! 핫초ㅑ!!! 버스를 여기 어디서 탄 것 같은데 할튼.. 87번인가 탔었는데 기사님께서 감천문화마을 가냐면서 친절하게 토성역지나서 내리나.. (흡.. 기억력..) 아미동..입구였나..? 할튼..흡... 그 쪽 언덕길쯤에 내려서..

12월 12일 (금) - 내일로 여행 셋째날! 바람아 불지마라.. 어.. 눈오네.. 순천 + 여수 PART 1

전주역에서 짐 찾고 (거의 막차였던듯)순천역으로!! 순천에서는 그리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도 있고 친구가 찜질방이 좋을거 같다고 해서 찜질방으로 정함 찜질방 중에서도 내일로 혜택이 있고 + 밤이니까 가까울 것 이라는 모든 조건을 충족한 (물론 와이파이도 중요하지만...흡) 정말 가까운.. 순천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직진만 하다보면 나오는 지오스파로 갔음. 순천역에서 내리고나서 어느쪽일까 했는데 왼쪽 대각선에 건물 위에 광고판 박스에 보임. 아. 저 건물이구만.. 밤이라 그런가 무섭긴 하더라.. 바로 옆에 찻길있고 해도.. 아무래도..밤이라.. 지오스파 가기 전에 내일로 게스트 하우스 있는데... 아.....그냥 주머니가 낭낭하면 역시 찜질방보다는...ㅠㅠㅜ 이곳으로 가길.. 뭐 어쨌든 찜질방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