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일상적인 것들/일상

아 방정리 끝났꼬요 존예로움을 느껴보고자...

김나름 2016. 9. 27. 15:53



방 공사를 다 끝내고


정리도 하고



보시죠 캬


뿌듯하네 또 보니까



내 방 아닌 것 같고





<과도기>






정리를 못하는 병이 있어가지고 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와중에 이불 너무 예쁘다규.....




엄마가 가방 매달아 놓은거랑 지저분한거 + 전구 해놓은거 보고


귀신의 집이라고 했다



상처 ㅋㅋㅋㅋㅋㅋ



누누히 생각하는 거지만 엄마랑 나랑은 미적기준이 좀 다르달까....



아직 책상도 오기 전.






















<어느정도 오케이임 

지금도 여기서 별로 바뀌지 않음>






전구를 켜봄








발밑의 스탠드도 켜봄


밤에는 거진 이렇게 있는 듯


2층 침대는 덥....덥고요



바로 여기 벽 밖이 산이라가지고 벌레 엄청 들어와...진짜..ㅠㅠㅠㅠ

저 불보고 어떻게 문을 다 닫아놨는데 들어올수가 있어.....? 진짜 대단하다 다른 의미로







전구를 켰으니 천장 불을 꺼봄


책상의 스탠드도 켜봄









솔직히 의자가 좀 에러인뎀..


뭐 예..


나는 새로 사고 싶어도 엄마가 노발대발하심






+ 저게 발이 움직이다 보니까

앉는 동시에 움직이면서 벽에 쿵하는데



벽에 금이 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

 다시 공사해야함 조만간 ㅋㅋ 겨울오기 전에...






잘 안보이지만


플래시를 터뜨리면









여기가... 원래 방 공사할때 한숨 포인트 두번째인가 그랬는데


벽지를 뜯어내니까 바로 돌벽이 나왔음


근데 저렇게 무슨 벽돌로 끼워맞춰놓은 듯이 ㅋㅋㅋㅋㅋ 나참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일단 핸디코트로 발라놓긴 했는데


뭐...너무 얇게바른 탓인지....ㅋ...망했,,, 위에 덧바르고 페인트도 덧바르고 해야지뭐....





네..끝....


완성은 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