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삘 받을 때만 하는 것들/만들기

아니 오늘 동생이 이니스프리 가서 수분크림을 샀는데 이천원에 이걸 팔더라고요

김나름 2016. 11. 23. 20:01




때는 따끈따끈한데 오들오들했던 오늘




동생따라서 신세계도 갔다가 뉴코아도 갔는데요





이니스프리가가지고 수분크림을 산다길래


아니 미샤오늘 원쁠원하는데 거기서 사지 그랬더만


아 뭐 지가 지돈주고 사겠다는데 뭘..더 어쩌겠어요




갔는데 이게 있더라고



이천원에 살수 있다더라고




그냥...샀죠



나는 아직 뭐 전산이 뭐가 안됐다고

전산이 잡혀야 구매가 가능하다 하였고



언제 이후부터 된다고 했는데(말을 잘 못 알아들음)


오늘 엄마의 건조기를 꺼야하는 탓에

집에 일찍 가야해가지고


아...어쩔수없죠 했음



근데 아 루돌프는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그러시기에


아 좋죠!!




하고 사옴












두근


스티커 엄청 끈적거림










사실 나는 이렇게까지 DIY일줄은 몰랐다..?



..아 뭐 칼질 안하라고 한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솔직히 맘같아선 사포질까지 하고 싶었다만 나의 귀찮음이 또....





뜯고 뜯고


며칠전 뿌신 뚜껑의 여파로

손 힘을 적당히주고 뜯느라고 좀 애먹었고요


잘린 선이 막 엄청 매끄럽진 않고 그래요





색칠하고 뭐하고 하느라고 중간과정 찍지 못함



최대한

물감으로만

피포페인팅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기 적게 해야 얼룩덜룩 안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색칠색칠...


그림 봐가면서...






완성함!














아 왠지 눈 그리면 망할 것 같더라고


밑그림만 그려놓고.. 안 칠함


아니 설명서에 완성한 다음의 견고함을 위해 조립할때 뻑뻑하다고 적혀있는데


이거 뭐 조금이 아니고 엄청남... 나무 뿌실 거 같음


(사실 뿔 조금 + 밑에 상자 맞닿는 부분 부러짐)




아니 이게 또 웬만하면 그 뭐지

끼우고 난 뒤에 색칠하는게 나을수도


내가 플라스틱 뚜껑도 뿌신 사람인데 이거 조립하는데 진짜 손아파서 아이고..




할튼...... 



이거 오르골 노래 이름은


...다 차아냥 차아아냥 하여라.... 인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