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일상적인 것들/어디 다녀옴

12월 13일 (토) - 내일로 넷째날! 부산에 다시 가고 싶어라...

김나름 2015. 1. 27. 17:39

부산 가는 기차가 새벽 아니면 오후길래


새벽에 가게 계획 짜놓은 것 그대로


찜질방에서 몇시간 있지도 못하고 얼마 안되어 순천역으로 향함



6시 기차라..ㅠㅠ 에휴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처음엔 앉았다가 중간에 비켜나서 카페칸에 가있었음













이 사진 찍을때가 한.. 9시쯤?







10시~11시쯤 부산역에 도착함!!




친구가 몸상태가 메롱이라 부산역 앞에 있는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 받고 약 받고


1층에 바로 있는 한솥가서 아점을 먹음!












역시 한솥은 치킨마요





또 밥을 먹고 바로



감천문화마을 간당!! 핫초ㅑ!!!










버스를 여기 어디서 탄 것 같은데 할튼..




87번인가 탔었는데



기사님께서 감천문화마을 가냐면서 친절하게 토성역지나서 내리나.. (흡.. 기억력..)


아미동..입구였나..? 할튼..흡... 그 쪽 언덕길쯤에 내려서 마을버스 타라고 하셨당!!

(그냥 여쭤보시길..)








(아 마을버스를 왜 타야 하냐면.. 언덕이 상상을 초월함 ㅋㅋㅋ 정말... 마을버스 없으면 ㅋㅋ 

나같은 저질체력은... 올라가는데만 하루 이틀 걸릴 듯ㅋㅋ

마을버스 타면 문화마을 입구에서 내릴 수 있음!)




어디서 왔느냐.. 근데 많은 곳들중에 왜 여기를 가냐며 ㅋㅋㅋ

이 버스 타는 타지 사람들은 다 여기 간다고 ㅋㅋ



ㅋㅋㅋ

되게 친절하시고 좋았다능♥


모르면 여쭤보는 게 최고!













감천문화마을 도착해서!

입구에서 지도를 이천원 주고 하나 사고

지도를 사야 도장 찍으면서 엽서도 받고 할 수 있음!


ㅋㅋㅋ 근데 내가 지도보는 눈이 없어가지고 그런가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도와주심 ㅠㅠㅠ흐뷰ㅠㅠ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감사해여뮤ㅠㅠㅠ





바로 앞에서 내렸는데 ㅋㅋㅋ


ㅋㅋ어디로 먼저 가야할지 모르겠고 ㅋㅋㅋ




그냥 저 옆의 언덕으로 마냥 올라가봄













우왕 알록달록 ㅜㅜㅜㅠㅠ 예뻐 ㅠㅠ














다시 내려와서 지도 산 곳(안내소) 에서

왼쪽으로 가면




색색깔 물고기도 나오고!!




물고기 머리 방향 따라가랬는데

입구부터 뙇!!












아침인데도 사람들은 많더라!


이 골목으로 가면 됨!!



지도가 있으면 무얼하나....ㅠ

그렇게 많은 도움은 안됨..


워낙 길치라..




중간중간에 조끼입은

자원봉사하는 학생들도 있으니까

모르면 물어보길..












꽃벽화...ㅠㅠㅠ 예뻐 ㅠㅠㅠ



여기가 볕도 잘 들고 내 생각에는..


사진찍으면 예쁜 지점인듯!













여기가 카페옥상?인가 할튼 거기 전망대..올라가면 ㅋㅋ 한번에 볼 수 있당!!



사진을 잘 못찍어서 ㅠㅠ














지도들고 카페 가면


카운터에서 지도에 도장 찍어주시면서 엽서 한장을 주심!!




거기서 엽서 내용 쓰고 우표 하나 사서 붙이고


밖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언젠가는 옴!!














나는 1년후에 오는걸로 보냈는데


ㅋㅋㅋㅋ

내가 보냈다는 걸 까먹을 때 오지 않을까...








이제 도장을 다 모으러 돌아다니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부터가 ㅋㅋ다른데 다 모았는데 두군데 못모아가지고 ㅋㅋ













빛의집 가는 길이라고 써있길래.. 갔는데 엄청나게 헤매고..ㅋㅋ


계단이 가파르니까 조심해야함











빛의집 찾아가다가 발견한 노랑노랑 벽!!!



햇빛도 받아서 정말 ㅠㅠㅠ 예쁘더라ㅠㅠㅠ








엄청나게 찍었는데 건진건 한장뿐 ㅋㅋㅋㅋ



다른건 바람때문에 더듬이 난리나고 ㅋㅋ 표정 이상하고 ㅋㅋㅋㅋ




뒤이어 온..단체 일행 때문에ㅠㅠ

더 찍고 싶었지만

누가 보고 있는데 사진 찍는거는 ㅋㅋ좀 ㅋㅋㅋ




아예 대놓고 ㅋㅋ 지나가려다가 우리 찍는거 보고


"여기서 찍자 찍자" 하면서 쳐다보는데......



또륵... 그냥 찍을 수도 있었지만.. 시선이 싫어서

나와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어쨌든 ㅋㅋ

진짜 사진 찍으면 예쁘긴 예쁩니다


















이건 그냥 발자국이 귀여워서 ㅠㅠㅠ으앙 ㅠㅠㅠㅠ









계속 내려오다보면 ㅋㅋ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벽화













원래 도망가는 것 까지 ㅋㅋ 찍어보려 했으나 ㅋㅋ 거리가 짧아서 ㅋㅋ 실퍀ㅋㅋㅋ












날라차기 당하는 건데 ㅋㅋㅋㅋ 좀 쭈그릴걸..










지도를.. 소중한 것이죠..




이때가 빛의 집 찾고 평화의 집 찾을 때 였나 그랬는데..







이때.. 당황폭발 상황이 하나 벌어집니다..











멍멍이 발견!!




동물애호가라서...

바로 다가감











...???





이 뒤에 벌어진 상황은...




멍멍이와의 놀이인지 밀당인지...




한장으로 요약









장갑이 물려서...




침++묻은 장갑을 얻었다










멍멍이... 언제 다시 가서 만날 날이 있을까..ㅠ






평화의 집 결국 못찾고 포토존으로 사진 찍으러 감.















여기 들어가고 싶은데


연인들도 많구.... 사람도 많구... 찍는거 보니까 역광이라서 시커멓게 나올 거 같아서



그냥 빨리 어린왕자한테 가서 찍어야겠다 하고 감
















진짜 무슨 미니어처같았음 ㅋㅋㅋ

오밀조밀 귀여움



언덕은.. 안귀여움..











여기 진짜 사진만 찍으면 예쁘게 나오던데..


아직 완성이 안됐는지 줄이 쳐져 있었는데



지금쯤이면 없어졌을라나..?






그리고 내가 제일 맘에들었던 포토존


근데 약간.. 위험한.. 느낌..

밑에 판자있고.. 좀..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목도리가 풀려서 ㅋㅋ








평화의 집 다시 찾으러 가는데



멍멍이들이 보여서 ㅋㅋ












으앙 ㅠㅠ 짱귀 ㅠㅠㅠ



처음엔 엄청 관심 가져주던데

내가 사진 찍는 거 보고는



에휴 그래 찍어라 찍어(아련..)


이런 표정 지어줌






이제 다음 갈 곳으로 가려고

입구쪽으로 돌아옴










역시 보정과 원본은 천지차이네염




주차금지가 걸린게 조금 그렇지만!


물고기가 촤라락 나왔으니까!!





다시 마을버스 타고 제일 가까운 역 = 토성역 으로 감!



부산 지하철은 또 처음 타보는데 좋았음


깨끗하고!


좌석같은것도 달라서 신기하고


노약자석이 따로 없고 중간에가 좌석이 더 많은 구조였는데

(내 기억이.. 확실치가..)



사람도 많았당




어쨌든 타고 광안리역에 내려서!



걸었음







ㅋㅋㅋ사진이 진짜 많은데


망한게 많아서 ㅋㅋㅋ




땅이 기울어버린사진


다리도 안나오고 어둡게만 나온 사진


들 중에서



잘나온게












아 진짜 뭔가 나는 광안역에서 내려서 걷고있는데


바다찌린내..? 짠내? 그게 확오길래 워 왔네 왔어



했는데



막상 왔는데



ㅠㅠㅠㅠ헝... 물 색도 ..대빵이쁘고


막 사진찍으면 막 무조건 이쁘고


날씨도 푹해가지고 막 따숩고



내가 제일 자주가는 해수욕장이 을왕리란 말이야?


거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ㅠㅠ엏어어ㅠㅠㅠ









이게 보정을 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


진짜 맨눈으로 보면 이거랑 비슷함



바다랑 하늘이랑 완벽했쒀!!!




진짜 눈알만한 렌즈가 따로 없잖아요..?

(근데 진짜 눈알같은 렌즈가 카메라에 끼워져 있다고 생각하니까 으으..소름)

















바다오면 해보고 싶었던 모래바닥에 예쁘게 글쓰기

(글씨체 똥이라 장렬하게 실패 -원래 글씨를 작게 써서 그렇다고 자기위안..)















ㅋㅋ여행 며칠에 보풀 다 일어난 장갑이랑ㅋㅋㅋ 옆에 터진 새..ㅋ 운동화...ㅋㅋ


내 신발중에 제일 비싸게 주고 산 신발인데


비싼거 다 필요없네 썩을..




비싸다고 품질이 좋을거라는 건 없나봐여


물론 더 좋을 수 있겠지!!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이상으로는 가격과는 달리

 상품 자체의 품질이 이 이상 더 오를 수가 없을 거 같다는 말임..




내 걸음걸이가 문제인가..


발바닥이고 어디고 다 멀쩡한데


맨날 저쪽만 닳아..


로퍼나 운동화나 똑같음




발을 너무 스치고 걷나..











아 진짜 모래가 진짜 고왔음...


바람에 날리면 푸스스 흩어지는 그런 막.... 고왔다....



맨발로 걸어도 따가운 게 없을 거 같은 느낌..?





다시 가 보고 싶당



다시 버스타고 남포시장으로 이동하려는데



버스타는데가 완전 긴가민가.. 왔다갔다를 엄청 많이 했는데







여기쪽이 공사중이라 아닌 줄 알았는데


버스가 다 저쪽에서 이쪽으로만 오는거임..



결국 뭐 물어보고 탔고..




부산 시내 구경하는 느낌이었음!


별 다를 건 없는 ㅋㅋ 그래도 뭔가 서울같았음 ㅋㅋ



우리동네랑은 좀 달랔ㅋㅋㅋ


















내렸는데 사람 짱많고 ㅋㅋㅋ


토요일이라 더 많았던건지 ㅋㅋㅋ



많든 적든 상관은 없었는데

우왕.. 인파가 ㅋㅋㅋ



넓기도 넓고 먹을 것도 많기도 하고!




친구가 속이 이상하다고 그래서 친구는 하나도 안먹고


나는 그래도 먹고싶었던!! 씨앗호떡을!! 먹었죠!!












줄서서 기다리는데 순환이 굉장히빨라서 좋았음


중간에서 몇개요 하고 계산하고

앞쪽에서 받아서 가면 됨!



종이컵에다가 줘서 짱좋았음


우리동네는 두꺼운도화지 자른거에다 줬던 기억이 있어서ㅋㅋ

요즘엔 그 호떡믹스 사먹어서 안사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바뀌었겠찌..?




아무튼 ㅋㅋㅋ 진짜 맛있었음


원래 그냥 견과류 입 심심할때 한두개씩 주워먹고 그러긴 하는데

으앙 맛있었으뮤ㅠㅠㅠㅠ


겉은 바삭바삭하고 꿀이랑 견과류랑 섞여서 우워.......




짱맛있음




근데 이게.. 가는 곳 마다 있더만요?


...맛은 다 그게 그거일..듯하지만


여기에 견과류에 이상한 꾸리꾸리 냄새가 없어서 더 좋았음







구경도하고 돌아도 다니다가 영 배고파서 힘이없던 지라..



부산을 잘 안다는 ㅋㅋ 친구가 ㅋㅋ 말한


"생선구이는 자갈치시장가서 먹어라"




그래서 바로 앞이잖아요? 








자갈치 시장으로 감!





어디서 먹어야할지 진짜 막 막막했는데


끝에서 끝까지 갔다오고


건어물쪽이 아니고 저~ 쪽


그.. 자갈치시장 그.. 출입구? 표지? 거기 들어오는 기준으로 오른쪽이었던 걸로 기억함





생선구이 먹으려고 들어가는데

시장은 시장이요..


먹긴 먹어야겠는데

어디서 먹어야할 지 몰라서

헤매고 있다가


그냥 1박2일 왔다가 갔다는 팻말 보이길래 들어감

(친구가 블로그에서 찾아본 결과 선짓국을 준다는데...-빈혈이지만 안먹음- 그래도 뭐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감)



호객행위가.. 장난아닙니다.




뭐 어쨌든 우리는..

생선구이 백반을 먹으러 간거라서..



앉자마자 다른 생선들도 있었는데..


그냥 다른건 잘 안먹어 보기도 했고



둘이서 갈치로만 되어있는 생선구이 백반 시킴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다 맛있었음. 나쁘지 않음!




(근데 나는 갈치랑도 먹기 바빠서 안먹음ㅋㅋㅋ)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


내 인생에 이렇게 크고 두꺼운 갈치 먹어본 적이 없었음 ㅋㅋ



막 구워서..나오는데



워.. 짱맛있어..ㅋ


살도 많고 ㅋㅋㅋ



한토막 먹으니까 배불렀음 ㅋㅋ











선짓국은 비린내 안나서 맛나게 먹었는데


피..? 그거는..내가..흡.. 못먹겠어서 귀퉁이만 긁어먹고













다먹음


(뿌듯)





게다가 이게 둘이서 만사천원!!!!!!





다 먹고 남포동이랑 그 깡통시장이랑 책방골목이랑 걸어서 다 갈 수 있더만요..









배도 부른데 갔죠




사람이 미어터지는 바람에 ㅋㅋㅋㅋ



마침 야시장도 ㅋㅋ 하는 거 같던데 ㅋㅋㅋ





예전 신도림역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나면서....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사람에 밀려다녔음



ㅋㅋㅋ 사진도없음 ㅋㅋㅋㅋ


걷느라 바빠섴ㅋㅋㅋ





친구 말로는 남대문쪽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





짐만 아니었음 엄청 사고 그랬을텐데 ㅋㅋㅋ





아 부산은 다음에 또 와서 며칠을 잡아야지


에잇 하루로는 너무 짧았어..

(사실 하루도 아니었네..그러고보니)


막 어둡고 막 그래서ㅋㅋ










밤 기차를 타러 부산역에 도착!


10시 32분 정동진가는 기차였음!




부산역.. 짱 크다...






근데 막상 도착하니까 무한도전 하는 시간ㅋㅋㅋㅋ



무한도전 부산역에서 보는데 ㅋㅋ감회가 새롭더라



소리 하나도 안들리는데 ㅋㅋ


그때가 그 유혹의 거인 편이라서 ㅋㅋ


표정이 너무 웃기고 ㅋㅋ 자막만으로도 내용 알 수 있어서 좋더만욬ㅋㅋㅋ





시간이 되어 탔음


그와중에 친구가 준 콘소메맛 팝콘 잃어버리고..에휴..










세로사진은 왜이렇게 큰거야 ㅠㅠ잉잉



짐이 엄청나더라구염..



ㅋㅋ...어유 최소한으로 가져갔어야했는데 ㅋㅋ






원래는 좌석 맨 끝 뒤에 가서 앉아볼라 했는데 ㅋㅋ 넓은데도 없고 ㅋㅋ 히터도 바로 앞이고 더워죽겠곸ㅋㅋㅋ




그래서.. 도저히 더워서 못버티겠어가지고 ㅋㅋ





카페칸으로 감






원래 어디든 앉아있는 걸 좋아해서



그냥 앉음



나와 친구를 비롯한 다른 분들도 많이 계셔서... 눈치안보고..

(오히려 집 오는 기차에서 눈치 엄청..나게 ㅋㅋ)













내가 앉은 곳이 카페칸 바닥인데 노래방 앞이었음


잠시 잠들었다가 눈을 떴는데


옆에서 아저씨 세분이서 땅콩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고 계셨고



또 잠시 잠들었다가 눈을 떴더니



아주머니들 ㅋㅋ 놀러오셨나 ㅋㅋ 단체로 노래방 오셔서 ㅋㅋ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노셨음




ㅋㅋㅋ 나는 진짜 ㅋㅋ우리엄마랑 갔었을때 엄마가 불렀던 노래들 들으니까 ㅋㅋ 그냥 웃겨서 ㅋㅋㅋ


기분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ㅋㅋ



ㅋㅋ술한잔씩 하셨는지 ㅋㅋ 음정박자 다 무시하고 ㅋㅋ 

흥으로 크게 막 부르시는데 ㅋㅋ 너무 웃곀ㅋㅋㅋ



이런걸 또 언제 느껴보냐 ㅋㅋ 하고 ㅋㅋ 혼자 따라서 흥얼거리기도 했는데



친구는 영 불편했나봄ㅠ 

의자에 앉아서 잤는데도 아무래도.. 불편했나봄..


(방음이 안되긴했음..ㅋ 게다가 출입구쪽이라 사람 계속 들락날락하고.. 어쩔 수 없지만)




난 그냥 ㅋㅋ 어차피 이것도 한번인데 뭐 어때 이생각하고 갔고



나도 이번 여행하면서 나한테 놀란게



어디 쓴거 같기도 한데



난 진짜 부정적인 사람인데


이런 상황에서 원래 진짜 아오..염병할짜증나ㅠㅠㅠㅠㅠ


이랬을건데




진짜 한없이 긍정적이게 되는 거 보고 나한테 놀랐음 ㅋㅋ



버스 잘못타도



'에잇 뭐 돌아가면 되징 ㅋㅋ 허헣'




이러는 거 보고 ㅋㅋㅋ 나도 나한테 놀라고 ㅋㅋ



그 시끄러운 와중에


엄마가 불렀던 노래 또 귀에 익었다고 웃으면서 흥얼거리고 있는 것도 ㅋㅋ 참





하여튼


재밌었습니다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한 번'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기억이 확실치는 않은데 기록해놓은거 나름 토대로..


어디다? 

얼마?

 순천역 찜질방 드라이기 사용료

 200원

 부산역 보관함

 2,000원

 부산역 앞 한솥에서 치킨마요

 2,700원 

 부산역 → 감천 문화마을

 1,200원 + 200원(환승) = 1,400원

 문화마을 → 토성역 → 광안리 해수욕장

 900원 + 200원(지하철 환승) = 1,100원 

 문화마을 지도

 2,000원

 광안리 해수욕장 → 남포 시장

 1,200원

 남포동에서 씨앗호떡 한개 먹음

 1,000원

 자갈치시장에서 갈치정식

 7,000원

 자갈치시장 → 부산역

 1,200원

 문화마을에서 목말라서 레모네이드 슈퍼에서 사 마심

 1,000원

 총 합계

 19,700원








아 또 새벽에 한 5시쯤 깨서 보니까 ㅋㅋ 막 사람들 카페칸에 자리깔고 거의 누워자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목이랑 어깨만 벽에)



나는 앉아서 잤는데 ㅋㅋ(아무래도 통로라서)


옆에 있는 내일로분인 거 같은 남자분도 앉아서 주무시기에



그래


역시 앉아서 자야하는 게 맞겠지

하고 잤는데..

(내 기준에는 원래 서서 가는 건데 좌석도 아닌데 앉아서 자는 것도 약간 눈치보였단 말임?)



거의 누워서 ㅋㅋ 주무시는 커플들과.. 다른 분들을 보며..

ㅋㅋㅋ 아... 저렇게..자도 되는건가..?했음ㅋㅋㅋ

되게 편해보였음 ㅋㅋㅋ




할튼ㅋㅋ 재밌었음 ㅋㅋㅋ


이미 지난 일들이라서 그런지



ㅋㅋ기억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미화된다는게 맞나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