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이와 함께하는 반려일상ing

구내염을 뿌시고 활기차게 뛰다니는 날이 오기를.. 하바바🙏

내새끼 김호동♥

일상적인 것들/어디 다녀옴 17

12월 12일 (금) - 내일로 여행 셋째날! 바람아 불지마라.. 어.. 눈오네.. 순천 + 여수 PART 2

배도 찼겠다 ㅋㅋ 다시 출발..하는데 이때 발바닥이랑 발가락에 물집이 슬슬 나 올라간다 올라간다고!! 눈치를 많이 줘서 ㅋㅋ 약간 다리 다친 것 마냥 걸었었음. 다음엔 당일치기로 오리라...마음먹고 코끼리 발견 이거 뭔가 그물.. 같은거로 만들어져있던데 신기했음 ㅋㅋ진짜 잘만듦 ㅋㅋ 누가 만들었을까 ㅋㅋㅋ짱짱 누가 올라타고 그랬을까... 저 주변에 울타리 쳐놓은거 보면.. 흠.. 뭔일이 있었긴 있었을까ㅋㅋㅋ 이때부터 약간불안하다 싶었던 게 바람불어서 추운건 추운건데 날씨가.. 어두워지고 있음 ㅋㅋ 비 오거나 눈 오기 전마냥.. 낌새가 있었어.. 밝기 조정 하니까 밝고 좋네염문제는 하늘이 ㅋㅋㅋ 하얀색ㅋㅋㅋㅋ 코끼리 실제로 보면 뼈도 못추리겠네.. 어유.. 역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거같음 사람들한테 머리를..

12월 11일 (목) - 내일로 둘째날!! 전주!!! (내사진만 짱많다)

전 날 밤의 무섭던 골목을 뒤로하고 경보로 걸어온 ㅋㅋ JK호스텔 ㅋㅋ 청소년 수련관? 같던데 하여튼.. 깔끔하고 도미토리지만 사람이 없던 덕에친구랑 둘만 썼고 화장실은 복도에 가면 하나있고식수도 복도 돌다보면 취사하는 곳에 정수기 있음 문에 잠금장치는 걸쇠 하나랑 그 돌리면 철컥 하고 잠기는 손잡이.통신사가 skt면 와이파이도 되나보던데 나는 아니라서..흡.. 뜨신물도 잘나오고 좋았음 굿굿 히터도 조절할 수 있구..이층침대 네개였는데 다만 밤엔.. 복도가 무섭당.. 불이 왜 안켜짐요..? ㅜㅜㅠ잉잉 저멀리서 귀신 튀어나올 거 같잖아 ㅠㅠ 아 물론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지만.. 뭐.. 어쨌뜬 내일로 혜택으로 만원에 잤는데 아주 가격대비 굿..bb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 전주!! 10시 30..

12월 10일 (수) - 내일로의 첫 날! 시작은 군산으로부터!

내일로 여행시작 2014.12.10 (수) 전날 밤에 미리 새벽까지 가방을 먼저 싸놓음.까먹고 안들고 가는 물건있을까봐 수첩 두개 잊지 말고 챙기고! 아침 8시 15분까지 동암역에 도착해서8시 24분에 용산급행 타고 용산역 가려고 했는데예상외로 급행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ㅋㅋ 용산역에 엄청 빨리 도착해서 기다림.. 안열린다.. 기다린다.. 기다려야지..기다리자...하고 출발 인증샷찍고 9시 땡하면서 열리고 바로 들어가서 내일로 7일권을 끊음. 으앙....62,700원... 처음엔 기차 탈때 내가 누구인지도 자각을 못할 진짜 꼬꼬꼬꼬맹이 때 타본 게 다라서 어떻게 타는거지..교통카드 찍고 타는건가.. 그럼 표는 왜 끊는거지.. 했는데 그냥 표확인도 안하고 들어가면 되길래...괜히 혼자 걱정한게 민망ㅋㅋㅋ..

14.12.10 (수) ~ 14.12.15 (월) 겨울 내일로 다녀왔당! (준비)

(일기형식이므로 횡설수설함, 뜬금없음 주의) 25살 이전에 한번 꼭 다녀오고 싶었던 내일로! 여름은 왠지 덥고 땀나고 짜증폭발할 것 같아서 겨울에 가기로 정하고 친구랑 같이 가기로 함!(나는 더운거보다 추운게 나아...라고 생각했는데 ..글쎄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다 싫음) 봄보미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건데 ㅠㅠㅠ 흐뷰ㅠㅠ 갈 곳을 정해보자 그동안 다른 사람들 여행가는 거 보면서 아 나도 가고싶었는데 했던 곳을 1차적으로 일단 골라봄 구체적일수록 좋음 그냥 도시만 적는 게 아니라 이 도시에 어디 어디 가고싶다 이렇게 적어보는거? 내가 적은 건 군산 - 철길마을, 이성당빵집전주 - 한옥마을, pnb순천 - 순천만정원, 생태공원여수 - 밤바다부산 - 남포시장, 자갈치시장강릉/속초 - 바다구경 + 해돋이 + 등..

2014.01.16 - 광장시장, 청계천, 동대문 탐험

아침에 일어나 레깅스 하나신고, 치깅스 신고, 모직치마 하나 입고, 양말 신고 런닝입고, 기본 기모티 하나 입고, 위에 티하나 더 껴입고, 남방하나 입고 코트 입고, 목도리 두르고, 가방 메고 집을 나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점심시간이니까!! 밥을 먹으러 가지요! 가좌동의 숨은 맛집!!! 거기분식!!! 고등학생때 오자라고 오전에 하는 자율학습을 했는데 급식이 없어서 ㅋ 밖에 나가서 사먹어야했음 그래서 주변에있는 분식집을 다녀본 결과 여기가 제일 맛있음 아.. 저 뭐지 진주분식도 맛있는데!! 언제한번 가야겠꾸만 가서 기본 코스인 ㅋㅋㅋ 떡볶이 2인분을 시킴! (떡볶이는 2인분부터 왜냐면... 양이 2인분이라기엔 별로 없기도하고...네..) 이렇게 해서 나옵니당 떡, 오뎅, 당면같은 면, 라면, 만두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