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먼산....
언저리마다...
비자체크카드ㅋㅋㅋ 만들어놨더니 ㅋㅋ
엄청 쓰게 되는 느낌인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도...
타오바오 직구부터 시작해서 이제 생리컵까지...
월간 피바다 기간이라서 돈도 쓰고싶은데
내가 가는 커뮤에서 그렇게 생리컵이 좋다고 하여!
주문해봤습니다....
.
.
.
다른 블로그나 메갈리아 저장소에 가면
포궁경부 재는 것 부터 궁금증이라든가 그런 거 다 링크 걸어놨기도 하고..
(쭈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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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나도 찾았을 정도니까!)
(쭈굴)
그런 상세한 정보는 못드려고 그냥 내 경험 기반한 건 다 쓰겠음
.
.
.
뭐 할튼
굳이 생리대 불편하지 않다면! 안사도 되지만!
나는 뒹굴뒹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자꾸 새니까...ㅋ
하루에도 몇번씩 팬티를 빨게 되는 것... 슈ㅣ벌탱
그 위생팬티라고 그래도 그나마 그냥 면팬티보다는
덜 새는 팬티 있잖음 그걸로 해도 뭐 묻는거야 매한가지고 가끔 잠옷에 묻어나면 하.......
--생리대 쓰면서 불편했던 점들--
생리 끝물에 냄새남
(이게 피에서 냄새나는 게 아니라 생리대에 있는 흡수체인가 화학..거거랑 공기랑 만나고 그러면서 냄새나는 거라며..)
앉을 때마다 철퍽철퍽 축축한 것
+
생리대 간 지 얼마 안되어서 화장실 갔다가 바지 올리면 (꼭이럼 ㅗ)
아오.. 축축하고 차갑고 다하세요 아주
맨날 짓무른다고 해야하나 그런 것
생리대랑 천연샤워볼이랑 마주치면 간지러움
앉았다 일어날 때, 재채기할때 느껴지는 굴 낳는 느낌
운동이라든가..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할튼..
누울때는 생리대를 생리대 뒤에 하나 더 깔아야하는 것과
비싸져만 가는 생리대값..ㅋㅋ
생리대 자체가 좋은 거 같지도 않고요
쓰레기 버리는 것도 그렇고..
샤워... 목욕....물기닦을때 휴지말아서 대놓지 않으면 다 씻었는데 또 흐르는 피...ㅗ
하여간 온갖 여러 문제들 때문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짝짝짝 박수!!
아 일단 생리컵 주문에 앞서서
포궁경부까지의 길이를 재야하는데요..
사실 쬐끔 무서웠던 것
그래도 어쩌겠어요 해야지 사든가 할거아님?
한두푼도 아닌데
무서워도 내 손가락 내 몸일 뿐
처음 봄지탐험은 지난 주기 한 네다섯째날
양이 적으니까 손에 피가 덜 묻겠찌 하고 일단 해봤는데
1도 닿는 게 없고요
뭔지도 모르겠고요
손가락이 계속 들어가;;; 당황';;;
닿은 거 없어서 아이씨 모르겠다 하고
인터넷 검색... 다시...다시
그러다가 본 글에서 그게 포궁경부인지 아닌지 딱 알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체리..... 코끝만지는 느낌이라는데 나는 잘 모를..?
다음 주기 초반에 다시 도전해야지 했음
이번 주기.
다시 도전해봄
자세에 따라 또 달라진다니까 서서도 해보고
어정쩡하게 서서도 해보고
변기에 앉아서도 해봤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는 것
저 안쪽 끝에 뭔가 만져지는 것 같긴 했는데
이게 긴지 아닌지 알수가 있나
내 손가락 검지는 7cm, 중지는 8cm
끝까지 들어가도 긴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긴편인가보네 하고
예쁘기도하고 원래 방광예민자라 너무 탄탄하면 화장실 가뜩이나 자주가는데
아예 눌러 앉을까봐 릴리컵으로 결정함
나는 릴리컵 공홈에서 샀음
사이즈는 A,B 있는데
양 적으면 A고
양 많으면 B라는데
생리혈 양이 요구르트병 정도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A로 삼
일단 회원가입 하고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
영문으로 주소 변환하는 법은
http://smartchoice.tistory.com/19
여기 티스토리 글 참고 했습니다
원하는 제품 카트에 넣고 주문 하는데요!
제품 밑에 빈칸에 프로모션 코드 넣으면 됨!
나는 무료배송코드 썼지만
아까 뉴스레터랑 온 10% 프로모션 코드 써도 됨!
+ 쿠폰!
중요합니다...
배송비가 해외배송이라 그런가
9쩜 9였나 얼마 나온 것 같던데
워씨 9달러가 얼마여..
일단 내가 쓴 쿠폰은..
(이게 또 때마다 다르니까..)
일단 3월 31일까지 쓸 수 있는것 같은
LILYCUP3
릴리컵 구매시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 코드를 썼습니다
여기가면 더 나옵니다
http://couponcause.com/stores/intimina/
지금 3월 말까지 공홈에서 40달러 이상사면 무배행사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릴리컵.. 하나에 39.95....쳇
할튼 주문/결제페이지 가고요
청구서주소랑 배송지주소랑 그냥 알아서 선택되어 있으니까 컨티뉴 컨티뉴~
비자카드라 페이팔 안했음..
이렇게 해서
주문 성공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돈썼다고 문자도 오고요
오늘(3월 3일) 주문했고요
47,179원 나갔네요
배송비까지 했으면 오만원 넘어갔겠네..ㅎ
제발 부디 성공하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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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도착까지의 후기
결제하고 배송시작했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파란색 모자이크가 운송장번호라서 통관조회도 저 번호로!
DHL운송... 처음...!!
인보이스도 같이 첨부해서 보내줬네염
배송조회 하고요 두근두근
크로아티아에서 출발한 거 같더라.. 크로아티아..잘 모르지만.. 할튼..
운송사에서 이런 문자도 와요
설마 영어로 전화 올까봐 주소 2번에다가 개인통관고유번호도 써넣었건만
문자가 왔더라고요
통관을 위해서 관리자 메일로 메일 부탁Dream! 하고..
혹시모르니까 다 모자이크
위에건 운송번호고 밑에는 관리자 메일인데... 그냥 일단 가림
통관 조회 해보니까
어제(3월 8일) 통관이 되었고요! 킇
도착해서! 열어 본 후기!
첫인상은 굉장히 가벼웠고요!
음
봉다리 치렁치렁해서 열었는데
안에 박스가 하나 더 싸고 있더라고요
그것까지 여니까
짠!!
저기 뜯겨진 부분 안쪽에 인보이스 들어있었음..
근데 sub total 해서 30.05USD 써있는데
........??? 39.95 주고 샀는데..?
(영어 잘 모름 그냥 읽고 대강 이해만 하는 정도)
봉다리 뒷부분에는 from to 이런 주소 영어로 적혀있고..
아니 사실 내가 영문주소 변환해서 붙여넣고 읽지는 않았는데..
주문 내역에 주소 보니까ㅋ
예를 들어 A'K'ro 라고 적어야 할 걸 A'G'ro 라고...ㅋ...하..
꼭 한번 읽어보세요... 누군가...는 나랑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을까...
아 또 우리 구에 저런 길이 또 있더라고ㅠㅠㅠㅠ 받침만 다른..
물론 우편번호 잘 썼고.. 아파트까지 겹치기야 하겠냐만 걱정이 되잖음..ㅠㅠ(쭈굴)
그래서 발견 한 후에 회원정보를 부랴부랴 수정했는데
알아서 AKro 이렇게 고쳐서 잘 왔더라고요
주문 내역에는 아직도 AGro 이런 식으로 되어있음ㅎ
아 각설하고 보시죠
안에 있는 구성품들!
파우치랑 설명서랑 잘 싸여있는 오늘의 주인공!!
꺼내서 펼쳐보면 이렇습니당
사실 그냥 안까보려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생각보다 작은 같으면서도 막상 이걸 쓸 생각을 하니 좀 큰가 싶기도 하고....
근데 뭐 써버릇하면 익숙해진다니까!
실제 크기는 이만한 정도!
근데 써보려면 다음 주기 되어야 하잖아..
다음 주기까지 기다리며........
같이 온 파우치에 잘 넣어놓음..
원어 매뉴얼은 링크로
https://www.intimina.com/image/mediaMaterial/pdf/Lily_Cups_Manual.pdf
설명서.. 번역... 발번역이지만....
+ 필요하시다면.. 네..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대강 이런 내용이구나 정도로만 읽고 넘어가주세요..
아무리 영어만능시대라지만 영어가 모든 사람에게 친한 건 아니니까!
+ 설명서에는 그림이 있어서 굳이 다 안읽어도 이해할 수 있음
+ 거의 의역임
써보고도 후기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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