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던가요 여름이었나..? 여름~가을 쯤이었었나 친구가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가자고 하더라고.. 인당 9만원 2인 프렌즈 컨설팅인가 그래서... 나도 톤알못이고 색알못이고 뭐 그런데 그냥 궁금하니까 따라가 봄 뭐라도 얻어오는 게 있겠지 싶어서 가서 나 먼저 받는데 아니 이게 무슨말이오.. 나는 봄타입인 건 알고 있었음 웜톤인 것도 알고 있었고. 근데 가을색은.. 엄마 예전에 유행한 브라운 그런 화장 따라한 애같아서...ㅋ '퀭'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가을톤이 아니군요... 싶었고. 그리고다만 그냥 원색을 좋아해서 그냥 밝은 색만 입었던 사람... 진단받는데 드레이프라고 색색깔천을 얼굴 밑에 대보는데 나는 솔직히 1도 모르겠고 그냥 밝은 색이라서 얼굴이 밝아보이는 거 아닌가 싶고 막 ㅋㅋㅋㅋ 생얼이라..